자유게시판
나눔터 > 자유게시판
발심수행장 2 덧글 0 | 조회 3,063 | 2012-11-08 00:00:00
대무  


자신의 감각적 즐거움을 능히 버리면 성인처럼


믿고 따르며, 어려운 수행을 능히 성취하면 마치


부처님처럼 존중받게 될 것이니라.


물질을 아끼고 탐하는 이는 바로 악마의 권속이요


자비롭게 널리 베푸는 이는 바로 부처님의 아들이니라.


높은 산 험한 바위는 지혜로운 이의 거처요


푸른 숲 깊은 골은 수행자가 머물 곳이니라.


베고품은 나무열매 풀뿌리로 달래고


목마름은 흐르는 물 샘물로 식혀줌이라.


좋은 음식으로 아끼고 길러봐도 이 몸은 마침내 무너지고


부드러운 옷으로 지키고 보호하여도 목숨은 끝내 멈춤이라.


울려주는 바위굴로 염불법당 도량삼고


슬피우는 새소리로 마음 벗을 삼음일세.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