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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경책하는 글 9 덧글 0 | 조회 3,680 | 2014-02-25 00:00:00
영지사  


나를 높이고 남을 업신여기지 마라.


좋은 행실 닦는데는 겸손과 사양이 근본이 되고


벗을 사귀는데는 공경과 믿음이 으뜸이 된다.


나라고하는 아상등 네가지 상의 산이 높아지면 질수록


삼도(지옥, 아귀, 축생)의 고해가 더욱 깊어지느니라.


밖으로 나타난 위의는 존귀한듯 하지만 안은 텅비어서


썩은 배와 같느니라.


벼슬이 높아질수록 마음을 낮게 가지고


도가 높을수록 뜻을 더욱 겸손하라 하지 않았는가?


나니 너니하는 상이 없어지는 곳에 위없는 도가 저절로


이루어지나니 오직 겸손한 사람에게 온갖 복이 저절로 돌아오느니라.


지혜는 교만속에 묻혀만가고


무명은 아상위에 자라만가서


제 잘난체 안배우고 늙어진 뒤에


병들어 신음속에 한탄만 하네.


 


재물과 여색을 대하거든 반드시 바른 생각으로 대하라.


몸을 해치는데는 여색보다 더한 것이 없고, 도를 그르치는


근본은 재물이 으뜸이 되느니라. 그러므로 부처님이 계율을


마련하시어 재물과 색을 엄금하시기를, "여색을 보거든 호랑이나


독사를 만난 것같이 하고 재물을 대하거든 나무나 돌과 같이 보라"고


하셨느니라.


비록 캄캄한 방에 혼자 있을지라도 큰 손님을 맞이 한 것처럼 하고,


남이 볼때나 안볼때나 한결같이 하여 안팎을 구별하지마라.


마음이 깨끗하면 선신이 보호하고 여색을 생각하면 하늘이


용납하지 않으리라. 선신이 보호하면 험한 곳에 있어도


어렵지 않게 되고, 하늘이 용납하지 않으면 편안한데 있어도


편안하지 않게 되느니라.


탐욕은 염라왕의 지옥문이고


청정은 아미타불 극락 길이니


천가지 고통속의 지옥 삶이여


해탈의 억만 복락 극락세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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